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달마야 놀자 (문단 편집) == 여담 == * [[이승열]]과 같이 모던 록 밴드 유앤미 블루를 결성해 활동한 가수 방준석이 음악을 맡았는데 메인 테마 음악 [[https://youtu.be/3QU9GHzY3dg|Theme For Their Happiness]]가 꽤 좋아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자주 사용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즐겨본다면 '아 그 음악이 이 영화 음악이었어?' 하고 놀라게 될 사람이 많을 것이다. 영화에 나온 '[[https://www.youtube.com/watch?v=ZZRHSeO2O2A|달마야 놀자]]'[* 블랙 머신의 How Gee를 개사한 곡으로, 가사는 달마야 놀자의 줄거리를 요약한 내용이다. 빅뱅보다 7년 전이나 먼저 하우지를 편곡했는데, 비슷한 시기에 [[심태윤]]은 '뭡니까'라는 노래에 How Gee의 도입부를 샘플링했다.]라는 테마 음악은 세계적인 색소포니스트 대니 정이 연주했다. * 영화를 촬영한 절은 [[김해시]]에 있는 은하사라고 한다. 무술 감독 또한 관선무의 달인, 부산 서구 천마산 관용사 승려 광원(천상)이라고 한다. 천마산인으로 천마산 둘레길 추진위원장, 산복우드 의료관광숲 추진, 문예관광, 부산 차밭골, 부산 금낭화 군락지 조성 등을 알려진 광원(천상)은 시나리오 검토와 수정을 통해 영화 제작의 자문도 맡았다고 한다. 영화 종반에 박신양 등을 제거하려던 깡패들이 사찰에 쳐들어와 난장판이 되는 장면이 있는데, 이게 문제가 되어 승려들의 반감을 사 영화 촬영에 협조가 안 되자 이 장면을 사찰이 아닌 사찰 밖으로 유인하여 승려들과 같이 무찌른 것으로 바꾼 것이 이 승려의 조언이라고 한다. 덕분에 무사히 영화가 촬영되었고 결과적으로 대박이 났다. * 영화 소재가 소재다 보니 몇몇 보수적인 승려들이 좀 불만을 표했지만 더 많은 승려들이나 고위 승단에서도 이 정도야 불교나 승려를 비하한 것도 아니라며 되려 단체 관람을 하기도 했다. [[https://news.maxmovie.com/1496/|관련 기사]] ~~심지어 2003년 3월 군번 기준으로 훈련소 종교 행사에서 틀어주기까지 했다~~ 시사회부터서 승려들을 초청했다. 앞서 언급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대결에서 나온 해결책을 보고 승려들이 감탄할 정도로 분위기가 호의적이었다. 3,000배 내기에선 이걸 가볍게 보는 조폭들의 모습에, 승려들은 이게 얼마나 힘든지 잘 아니 과묵하던 이들도 웃었다고 한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01/nwdesk/article/1883719_30743.html|#]] 악행으로 점철된 조직폭력배가 감화를 받아 자신도 모르는 새에 불심이 생겨나는 모습, 속세에 동떨어져 수행만하던 승려들이 가장 세속적인 이들과 맞이하여 그들과 함께하며 더 큰 깨우침을 얻는 과정을 보면 [[대승불교]] 사상에 충실하다. 서양권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는데, 바로 [[더 북 오브 몰몬]].[* 이건 아예 뮤지컬 가이드 광고란을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가 사서 원작 도서를 읽어보라고 했다.] * 에로틱 비디오로 '달마야 하자'라는 짝퉁이 나왔다 이 제목은 불교계 비하라는 비난에 제목을 바꾸고 줄거리도 바꾼 일화가 있다. * 2003년 영화 [[살인의 추억]]의 명대사로 유명해진 "밥은 먹고 다니냐?"가 연상되는 대사가 있으니 "밥은 먹었냐?"가 그것이다. 주지승이 재규와 처음 마주하는 장면에서 툭 던진다. 이것은 조주 선사(778~897)의 유명한 선문답 끽다거(喫茶去 차나 한잔 하시게)의[* 조주가 한 승려에게 '전에 이곳에 와 본적이 있는가'고 묻자 없다고 답한다. 그러자 '차 한잔 마시게'라고 한다. 또 다른 승려에게 같은 질문을 하는데 있다고 답하자 조주는 역시 '차 한잔 마시게' 라고 한다. 이를 본 원주(院主)가 '선사께서는 이곳에 와본 사람도 아닌 사람도 차 마시고 가라고만 하시는데 왜 그렇습니까?'하고 묻는다. 그러자 조주는 '원주!'하고 부르니 원주는 '예'하고 대답하고 조주는 '차 한잔 마시게'라고 한다.] 우리식 변형이다. 재규 입장에선 주지승을 어떻게든 어르고 뺨쳐 절에 눌러앉을 속셈이였는데 불쑥 이렇게 나오니 어찌 답해야 좋을지 대략난감. * [[박인권]]이 전 7편의 만화를 그렸다. 박인권 아니랄까봐 막나가는, 그리고 사족적인 폭력과 성애, 욕설 묘사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어서인지 평가는 좋지 않지만 오리지널 에피소드 몇 개는 본래의 주제를 잘 담아낸 것 같기도 하다. * 아무래도 불교가 관련이 되다보니 조폭 영화의 필수요소인 욕설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두사부일체|다른 조폭 영화]]와 비교해봐도 이자식 저자식 수준으로 순화된 편이며, 제일 심한 욕설이 승려들을 비하하는 "빡빡이"나 창근 일당이 재규를 공격할 때 시비를 걸며 말하는 "쥐새끼" 정도다. 그밖에는 절의 동자승을 두고 '새끼중'이라고 부른다거나. * 자세히 보면 포스터에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는데 재규 일당 중에 깨달음을 얻고 출가하게 되는 날치만 머리를 깎은 상태로 포스터에 나온다. 작품 내에선 출가하기 전에는 평범한 머리이다.[* 짧게 지나가는 예고편에만 봐도 머리가 긴 날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스님처럼 필수는 아니지만 조폭들도 완전삭발을 하는 경우가 많아 그냥 넣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은 제작과정의 문제이기도 한데 [[와이키키 브라더스]] 같은 경우에도 영화속에서의 주인공들의 헤어스타일과 포스터의 모습이 사뭇 다르다. * 승려 4인방 역으로 나온 배우들은 훗날 이준익의 영화 [[황산벌(영화)|황산벌]]에도 전원 출연한다. * 극중 현각 역의 이원종은 이후 불교에 귀의하여 신자가 되었는데, 현실에서 받은 법명도 현각이다. 수계해준 승려가 이걸 알고 노렸는지는 불명. * 극중 등장하는 승려들의 법명은 [[현각]]과 [[화계사]] 국제선원을 거쳐 간 동료 외국인 승려들의 실제 법명이다. 현각의 저서 "만행 -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 하권에 이들 승려를 소개하는 부분이 있다. [[분류:2001년 영화]][[분류:한국의 코미디 영화]][[분류:대한민국의 불교 영화]][[분류:시리즈 영화]][[분류:죽기 전에 꼭 봐야 할 한국영화 1001]][[분류:12세관람가 영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